마비노기
다시 마비노기
Leatitia
2020. 9. 20. 12:00

몇달전 한창 하다가 다시 휴식
얼마전 새로운 재능스킬이 나왔다는 광고를 보고 시큰둥했다.
그래봤자 뭐...
하지만 요즘 부쩍이나 하던 게임들도 그렇고 신작 게임들도
영 끌리지가 않는다.
다시 돌아갈 때인가.
다시 설치하니 뭔가 바뀐게 있나 싶은 풍경이다.
주변 캐릭터들은 다들 화려한 것도 여전하다.
나만 상점 옷 ㅋ

첫 날은 할 게 생각이 안나서 키아던전을 한번 돌았다. 그리고 몇 번 반복하다가 멍...
무슨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두리번.
그러다가 생산스킬이나 찍으면서 멍 때려볼까해서 야금질이나 다시 하다가 문득 아이템 창에서 발견한 것.
전에는 20개씩 뭉쳐있던 조각들이 왜 100개로 뭉쳐있지?
그 뿐만 아니라 괴들도 100개 단위이다.
오...
그런데 이건 업데이트 하면서 몇몇 수집아이템들은 여전히 그대로더라..
특히 방직 실들은..

예전에 야금할 때 야금체에 아무것도 안하고 갔다가 남아있던 축복포션을 소비할겸 한번 발라봤는데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내구성은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기는 하다.
뭐... 또 얼마나 갈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래서 계정을 못지우겠다.
특히 오래된 게임들은 다시 켤만한 여지를 만들어 놓는 연어..
하지만 대부분의 그런 게임들은 다시는 켜지 않아서 계정이 없어지는게 태반이다.
근데 마비노기는... 글쎄
묘한 매력이 있는 것은 맞는데
또 이게 미묘해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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