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하면서 발견한 소소한 것들
Leatitia
2024. 1. 19. 20:00
자갈 슬레이트였나
이 돌덩이는 꽤나 단단해서 캐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러 내려가는 구간에서 나타난다
사실 돌보다도 색이 어둡고 여러모로 쓸모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게 돌처럼 구워지기도 하고, 연마도 되고 생각보다 뭘 많이 변화할 수 있는 재료더라
무엇보다 돌을 캐면 자갈같이 되는걸 다시 굽고 그래야 하는데 이건 또 구우면 딥슬레이트라고 오히려 더 사용감이 떨어지는 이상한 물질로 변해서 차라리 굽지 않는 것이 사용범위가 더 좋은 것 같다
게다가 돌도구를 쓸 때는 일반적으로 돌을 캤는데 시험삼아 이걸로 제작을 했더니 된다
돌로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일을 할 수 있어서 악성재고로 폄하할 수 없을 것 같다
화로도 '현장'에서 제작가능하니 말이다
그리고 또 하나 발견한 것은 묘목으로도 화로를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었지만 화력이 너무 약해 큰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웠다
다음은 벚꽃 묘목이 베드락버전에서는 '체리 묘목'이라는 점
자바버전에서는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네
마지막은 그나마 굵직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농작물을 수확하는 농부주민은 추가로 생성된 작물은 취득하지 않는 것이어다
처음에는 감자만 그런줄 알았는데 비트나 기타 농작물도 추가 발생한 분은 회수하지 않는 것 같았다
감자농장을 크게 열어놨더니 알아서 경작하는 주민을 따라다니며 수확해보니 직접 땅을 파서 농장을 확보한 수고로움이 큰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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