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새 디렉터의 인터뷰
Leatitia
2020. 12. 3. 12:20
손댈곳이 산더미 같지만 우선적으로 업데이트 할 가능성을 두고 말한 것 같은 '교역 개편'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 바꿀지 모르겠지만 지금 기본적인 시스템 구성을 보아서는 한두번의 수정으로는 바로잡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대항해시대라는 온라인 게임만 봐도 교역을 주력으로 하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경제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부분이 많았다. 그러니 간단한 컨텐츠로 접근하는 마비노기에서 과연 교역에 대한 이야기에 힘을 줄까라는 생각이다
솔직히 말해 다른 생활스킬도 전투의 보조적인 시스템에 불과할 뿐 제대로 생산으로 제대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생산이라는 컨텐츠가 제대로 정착하고 활용이 되려면 일종의 과금시스템의 기반이 인게임의 재화에 베이스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그것도 다르게보면 또 다른 추가 과금을 요구하게 될 수는 있지만 사실 지금의 가챠시스템에 비하면 합리적이게 구성할 수도 있다고 본다
뭐 그래봐야 리니지 꼴이 날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다
단순히 스탯보정용 스킬 찍기가 아니라 그 속에서 생산을 하며 수익도 발생시키고 그걸 통해서 교역품의 재료가 될 수도 있었으면 나는 더 재밌을 것 같다
가상의 생활을 즐기라며? 근데 현실에서도 그렇게 스펙쌓기만 하면서 사는데 게임에서도 그렇게 해야만 하는걸까
사실 그게 리얼하긴 하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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