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왜 가챠에 대한 확률을 공개하라고 법령으로까지 정했을까
다른나라는 몰라도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석박사가 즐비한 신기한 나라다
하지만 전문분야로 진입하지 않은 그러니까 전공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
결론적으로는 지금은 관련 업무에 종사하지 않으면서도 과거에 배운 것을 토대로 지금의 현상을 질못 파악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즉, 확증편향의 반대로 작용하는 경우다
요즘은 이런 확증편향을 자기 입맛대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온라인 상에서 너무 많은 것 같다
게다가 이들은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전문적인 발언을 섞어서 말을 하다보니
신뢰성은 보장받는 경우가 흔하다
과거의 ㅈ문가와는 다른 점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이 사람들의 말을 증명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이렇게 한번 커뮤니티를 휩쓸어버리면 장 중에 이들의 말에 반박을 하는 순간 '역적'이 되어버리거든
솔직히 궁금하다
정말로 이 논란이 과연 '확증편향'으로만 치부하고 끝내야 할 일인가
사실 지금도 많은 사건들이 다시 재조명되는 경우도 많다
단순히 입력값이 잘못되어서 정상적인 결과값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과연 일반인들이 이런 섬세한 결과값을 증빙할 수 있는 환경이 되느냐는 것이다
과거처럼 확률이 몇 안되던 시절이 아니라 데이터 값을 교묘하게 바꿔놓는다면 이를 조작했다고 확신할 일반인이 과연 있을까
확증편향.
지금까지 해왔던 의심이 확실해질 때.
그것은 대부분 맞는 경우가 있다
개발사가 정말로 조작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다른 시스템들의 상황도 이러지는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다른 의미로 다른 시스템이 이렇게나 아마추어 같은데
확률만 정교하게 만들 수 있을까?
그것도 어려운 것이 아닌가
https://www.inven.co.kr/board/uwo/5713/10754?category=%EC%9E%A1%EB%8B%B4
대항해시대 오리진 인벤 : 회식성공확률 관련 간단하게 예시로 이해시켜 드릴게요 - 대항해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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