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인터넷방송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방계는 한사람이 없어진다고 크게 달라질게 없다 라는게 요즘은 되게 빠르게 그 자치를 매꿔버리는게 눈에띈다이전에는 그래도 몇개월의 아쉬움이 있었는데요즘은 그냥 사라지는 그날부터 교체가 되는 것 같다 특히 비슷한 목소리가 꽤 많은 것 같다감블러의 목소리를 잊은지 몇시간만에 비슷한 목소리가 픽셀 멤버들과 합방을 하는데 완벽하게 비슷했다차라리 기존의 뇌빠진 이야기나 하고 사람 이간질이나 시키는 캐릭터보다 더 상위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로 아쉬움이 없다 결국 치치직도 아프리카와 같은 수순 바로 스트리밍 커넥터라고 하는 프로그램 설치 요구이다이것은 이미 아프리카TV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데 쉽게 이야기하면 스트리밍 기업의 사양 뿐 아니라시청하는 사용자의 성능도 같이 공유하여 송출하는 트래픽 재원으로 삼는 방법이다 이것은 이미 예상되었던 수순이고피할수 없는 일이었다 이미 트위치의 철수로 인해서 망사용료에 대한 문제가 이미 수면위로 떠오른 상황에서네이버가 이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로 진입했지만 네이버 역시 스트리밍으로 수익을 얻겠다는 전략보다는 사업의 확장을 전제로 서비스를 이어받은 이상. 그리고 트위치의 실패와 경쟁사 아프리카의 시스템 전략을 활용해서 효율적인 운영으로 방향을 접은 것이다. 이러니까 아프리카 티비가 그런 이미지 아니냐고 아프리카티비 사명 변경 아프리카티비에서 숲으로 사명 변경 유튜브 광고도 다양하네 이제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 홍보도 유튜버가 하는듯 게다가 유튜브 메인 랜덤 영상 프레임 사이에도 스폰서라고 표기된 영상들이나 광고 프레임들도 부쩍 많아졌다 트위치 철수 후 눈에 보이는 직접적인 변화 최근 스트리머들이 자신의 채널에 멤버십을 갑자기 추가하기 시작하는 분위기다 이건까지는 그렇게 운영하는 스트리머는 많지 않았다 대부분 유튜버가 그렇게 운영했었는데 이제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다 너무 당연하게도 트위치가 다시보기 기능을 중단하면서 스트리머들은 다시보기 채널을 유튜브에 개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실상 다시보기 채널도 독자적인 채널로 운영해야 하기에 이중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 되었다 결국 트위치가 완전철수를 한 지금 시점에서는 유튜브에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해진 것이다 일부는 다시보기 채널을 철수시키고 본 채널에 합병시킨 뒤 멤버십 가입자에게 선 공개하는 방법으로 전환한 듯 싶다 사실상 유튜브가 주력이 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이다 2월 27일 멸망의 날 [트위치] 큰 변화는 없다 하지만 예정된대로 이주가 시작됐다 소식에 의하면 6월까지는 유지가 되고 수익창출에 대한 시스템은 점진적으로 종료될거라고 한다 지금까지 상황을 지켜본 결과 걱정했던 일이 현실이 되어간다 바로 이원화된 인터넷방송 시장의 축소에 대한 현실 아프리카는 기존에 존재했지만 사실 여러 불안감을 갖고서 이번 이슈를 맞이했다 그리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노력은 기울이고 있지만 기존의 불신을 확실히 잠재울 정도의 파급력은 부족하다 가장 문제가 되는건 수익을 위해서는 공정성도 무너트릴 수 있다는 전례를 이미 보여주었던 아프리카가 과연 그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의 기본적인 존재가치가 여전히 물음표가 되어있는 상황에서 얼마나 네이버와 대적이 가능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한다 네이버 치지직 역시 기대했던 것보다.. 트위치 대안이 있기는 한가 벌써 2월이 다가왔다 그동안 처음에는 부정했고 그 다음은 각자 방식대로 고민하고 각각의 플랫폼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슬슬 각자의 길이 정해지고 있고 여전히 망설이거나 큰 결심을 세우지 않거나 혼란스럽지만 그래도 해가 지났고 남은 기간동안 단번에 결론이 날 것이라 생각해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어느쪽도 답은 아니라는 확신이 생겼다 다르게 말하면 스트리밍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매력도가 많이 떨어질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물론 한시적일수도 있고 아예 시대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게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아프리카든 치지직이든 트위치의 수요를 완벽히 수용할 수 있는 준비 자체가 부족해보이고 그저 화질 복원외에는 큰 영향력은 없다고 본다 아프리카는 자신들이 성장시켜왔던 시스템이 있고 치지.. 유튜버들이 쓰는 폰트도 조사하네 덕분에 이런 글꼴도 있다는 점은 놀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좀 무섭다 인간은 고쳐쓰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 사람 '신태일'이다 사실 신태일 이전에 철구라는 사람이 더 유명한 적도 있었다 솔직히 이 인간이 얼마나 악랄한지는 소문으로만 들어서 확실치 않다 하지만 소문만 이라고 하기엔 전력이 너무 화려하다 유튜브에서조차 영구퇴출 조치를 받은 유명한 인간이라서 무슨 말로 사람들을 회유하든 기업과의 마찰은 불보듯 뻔하다 벌써 네이버 서비스에 진입하려고 밑밥을 까는 작업일 뿐이고 다시 이 사람에게 그런 기회를 준다면 네이버도 아프리카와 같은 전처를 밟는 오점으로 남을 것이고 다시는 이 인간같은 '쓰레기'들에게까지 공평한 기회가 제공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