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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PC

그라나도 에스파다 하면 떠오르는 BGM (Temptation - Granado Espada OST)

https://youtu.be/qgrpLywfEmc?list=PL1gnka-skp5Qs69-XY7OAgLBeRq0tXp-Z

 

지금은 찾을 수 없는데 처음 게임 광고CF가 나왔을 때 이 인게임 BGM이 삽입되어 편집되었는데 상당히 인상깊었다

솔직히 그 때는 컴퓨터 사양이 따라주지 않아서 기억에서 잊었고 그러고 한참 뒤에 피시방에서 처음 해본적이 있었다

 

그 때 이런저런 게임을 하다가 할게 없어지면서 한번 해본 것 같다

그렇게 게임을 하다가 30렙쯤 되면서 어떤 지역에 가니 그 지역 배경음이 이 음악이었던 것 같다

 

사실 그러고나서 벽을 느끼고 떄려치웠지

 

새삼스레 이 게임도 모바일로 재출시가 된다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

솔직히 PC게임이라기보다는 모바일에 어울리기는 했다

턴제와 비슷한 느낌의 3인 파티 체제

 

사실 실시간 온라인으로 하는 게임이 유행하는 시대에는 상당히 이질감이 느껴지고 정적인 분위기가 호불호가 있다

하지만 그래픽만 화려해지고 게임은 그렇고 그런 시대에 과금 구조만 정교해지는 시대가 다시 도래한 지금 시점에서는 과거의 특이한 시스템도 쓰일 때가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새로운 것을 개발하기엔 시장이 너무 리스크가 크니까 말이다

 

결국 또다시 재탕을 하며 연명하는 암흑기가 오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물론 지금의 시대에 다시 재해석가능성이 있는 과거의 영광을 불러 올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솔직히 크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좋게 봐야 변화의 가능성 정도 찾는 정도면 다행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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