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게임 처음 찍먹은 아니다
오픈 당시에 하다가 이번에 다시 해보게 되었다
뭐 여전히 그렇게 좋은 인상은 안 드는 부분도 여전히 보이긴 한다
이번에도 얼마나 가려나
처음에는 소서리스가 새로 나와서 그 캐릭터로 잠시 해봤는데
뭔가 좀 별로라서 악마사냥꾼? 이것도 만들어서 해보다가 결국에는 처음에 만들어 두었던 소환사였나 이걸 먼저 키우기로 했다. 이미 33 렙이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토리 스킵을 못하게 하니 좀 스트레스다
집중도 안되고 흥미도 없는 컷씬을 강제로 봐야 하다니 고문이 따로 없다.
이 장면들에서는 왠지 디아블로 3가 생각이 났다.
솔직히 디아블로 연출이 선녀였구나 싶은 장면이었다
게임 초부터 게임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던 아만은 결국에는 다른 진영으로 전향하게 된다
반은 자의로 반은 타의에 의해.
후반부에 아마 중형 빌런급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네.
흑마늘인데요
루페온의 퀘스트가 마무리되자 실리안 왕의 선물로 영지가 주어졌다
솔직히 말해서 로스트 아크의 많은 콘텐츠 중에서는 이 영지 꾸미기가 제일 흥미로울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제한되는 게 많았다. 아직은 초반이라 그런 건가.
다만 아쉬운 건.
약간 욕심 어린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모바일 게임들 땅꾸 미는 그런 게임들을 보고 PC판에도 비슷하게 구현해주면 안 되나
전부 유료로 잠가두거나 이렇게 하는 것보다 일단은 보는 맛이 있어야 지르든 아니면 더 열심히 파밍을 하든 하지 않을까.
적당히 해라 이것들아
열심히 연구해야 되는구나
게다가 생활 스킬로 자재들을 엄청나게 많이 모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었다
그나마 다른 애들 도와주느라 모으는 건 아니니 그나마 건설적이라고 봐야 할까
오늘까지 해서 모코코 마을에서 창천에 도달은 했다
이게는 원피스처럼 섬을 다니는 여정이 시작된 것 같다
다음 글에서 언급할 생각이지만 좀 익숙한 콘셉트들이 너무 많이 보인다
그거 어느 정도에서는 웃고 넘어갈 정도지만 과하면 좀... 그런데.
심지어 창천이라는 항구도시는 중국풍이라서 솔직히..
뭐 이해는 한다
나무정령들을 보고 있자니 반지의 제왕이 약간 생각이 났고 또 어떤 해적들을 보니 더치맨의 선원들을 많이 모방을 하려고 했는데 저가형 분장을 했더라고.
음... 잘하자
'게임 > - P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내 계정에 관심이 있는가 (0) | 2021.09.22 |
---|---|
[엑스컴] 지구야 안녕 (0) | 2021.09.19 |
[로스트아크] 소름돋는 퀘스트 (0) | 2021.08.21 |
[로스트아크] 검은이빨 (0) | 2021.08.21 |
[트랜스포트 피버2] 협곡을 잇는 공사 (0) | 2021.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