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스] 이번 주 킬링타임머신

멍하니 앉아있다가 알림이 하나 날아왔는데

언젠가 사전등록했던 게임 출시 알림이다

 

무슨 게임인가 봤더니

비리비리? 뭐냐 이거 어떻게 읽는거지?

하여튼 여기서 나온 게임은 처음은 아닌지라 사전등록을 했었나보다

 

수집형 게임이라는데..

인트로는 상당히 화려하다

이전에 해봤던 게임보다 약간 발전은 있는 그래픽이다

 

다른건 몰라도 20년을 넘게 한 그래픽으로 우려먹는 회사가 사랑을 받는 기이한 광경을 이제는 익숙하게 바라보는 지금 시점에서는 나날이 차이가 있는 퀄리티를 보여주는건 감사해야할 것 같다

솔직히 모든 면에서 나아져주길 바라는건 이제는 욕심인 것 같다

 

이 게임도 이렇게 좋게 평가해주지만, 모른다.

나라는 놈은 이제 1년이상 같은 게임을 붙잡는 경우가 없고 특히, 모바일은 길어야 3개월이다. 짧으면 3분 컷.

 

원체 양산형이 많아서 이제는 사전등록목록도 안쳐다본지 오래지만.

정말 심하다

심심해서 독서를 해야하나 싶은 미친 생각까지도 들 정도니까

 

 

그나마도 설치했더니 14일 오픈.

똥개훈련은 잘 시킨다

 

얼마나 갈지는 두고보자고

 

 

그나저나 게임 이용약관에 광고동의 저건 이제 아예 고정이 된거냐?

솔직히 양심은 있어야지

 

광고 약관 동의란이 왜 두개나.. 그것도 하나는 필수에 쑤셔박아놨네.

 

정말..

적당히 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