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 만든 월드가 아니라
21년 상반기에 하다가 말았던 월드에 간만에 들어왔다가 그만.. 이런저런 것들을 개선하고 있다
이제와서 보니 꽤나 초창기의 상태에서 아무것도 안된 상태였다
그래서 사실 갈아엎는 것도 방법이긴 했지만
정글 지형이라 이어서 해보기로 했다
대나무가 있어야만 만들 수 있다는 저 건설용 비계. 발판이라는 녀석을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상당히 좋은 녀석이다
천장 작업이나 벽면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유용한 녀석이다
그 전까지는 흙을 쌓아올리는 원시적인 작업을 했었는데..
그래서 발판을 많이 수급을 하려하니 대나무는 넘쳐나는데 반대로 거미줄이 없으니 참..
옆의 월드에는 거미줄이 엄청 많은데 말이다
아무튼 아지트를 꾸미다보니 역시 자원이 더 많이 필요해지는게 현실
지하로 내려가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만났다
필요한 자원은 그만큼 만나기가 어려웠지만..
처음보는 종유석이나 자수정으로 이루어진 방, 빛나는 문어까지도 만났다
근데 다 뭐에 쓰는것들인지..
뼟가루를 모을 곳과 위층의 것들을 내려오게 만들기 위해 한켠에 이렇게 설치했다
하나는 자재 엘리베이터로 쓸 생각이다
구리라는걸 처음 발견했을 때 만든 월드였다
그리고 아무데도 쓸데가 없는 금속이라 그냥 아지트 외곽에 길찾기 용으로 곳곳에 설지해놨는데
비를 맞고 나니 이렇게 푸른빛이 되어있었다
음... 맞다 우리나라 국회의사당 지붕도 구리라고 했었지 아마..?
그래서 외부에 건축물을 지어올리며 지붕을 이 구리로 마무리 하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되면 또 구리를 수급해야된다는 문제가..
안그래도 어떤 유튜버를 참고해서 주변 지형을 평탄화 하는 작업을 병행하며 하다보니
자재의 부담도 많은 지금..
그나마도 다이아몬드도 아직 하나밖에 찾지를 못해서 어찌될지는 모르겠다
그나마 식량 수급은 어느정도 안정권에 자리를 잡긴 했지만
여전히 인챈트나 이런 부분에서는 문외한이라
갈길이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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