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인스트림 챕터 1 끝

드디어 마비노기 스토리를 밀 수 있는?

밀어야 하는 명분이 생겼다

 

사실 마지막만 남겨두고 있기는 했다

하지만 몇번 시도한 이후 묻어두고 있었던 기억이었다

 

그러나 최근에 꾸준히 하면서

누적레벨도 꽤나 많이 올랐고 이번에는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약간의 기대감과 또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도 있기는 했다. - 이게 뭐라고...역시 한번의 실패는 무섭다

 

어쨌든 블로니가 가라고 하니 가야겠지

 

 

 

바리던전에 입성하기 전 언제 들어왔는지 모르는 가방이 들어와있다

 

 

여우 가방도 언젠가 얻은 것 같은데

곰 인형 가방과 함께 아이템을 골고루 수집 할 수 있는 가방들이 생겨서 좋아졌다

 

곰 가방은 가죽을 담당하고 여우는 허브나 포션을 수집하는 거던가?

 

 

던전은 길었지만 누적레벨이 많이 쌓인 덕에 난이도는 많이 낮았다

평소 보기힘든 몹들도 자주 만나고 패턴도 조금 귀찮은 녀석들도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뭐...

 

저 휴머노이드는 왠지 디아블로에서 나왔던 것 같은 모습이긴 했지만 살덩이 같은 느낌도 들게 만드는 모델링이다

 

 

드디어 그 드래곤을 만나는 순간인가

 

 

글을 쓰면서 생각이 난건데

이 녀석...블랙드래곤이었던가?

 

블랙드래곤을 썬더로 때리라는 미션이 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이틀이나 지난 상황에서...?

솔직히 그럴 여유도 없었는데

그냥 파이널 히트를 들고 닥치는대로 두들기는데 바빴으니까

 

실수로 루에리에 파힛으로 신나게 때리다가 쓰러질 뻔한 것을 생각하면 살짝 아찔하긴하다

 

아무튼 이제서야 마무리했는데 블로니는 다음 메인스트림의 완수를 요청했다

오늘 올린 다른 글에서 일부 진행한 내용이 있고

아마 당장 할만한 것만 해놨으니 시간은 걸릴 것 같다

 

2023.04.15 - [마비노기/[퀘스트]] - 화산활동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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