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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PC

[트랜스포트 피버 2] 다시 시작

사실 다시는 안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다른 게임들과는 다른 매력포인트도 있기도 한 건 사실이다

 

다만 다른 도시건설 게임의 장점을 가져오지 못하고 다른 장점이 있는 점밖에는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시티즈가 도시건설 게임의 독보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다지만

나는 시티즈도 하자가 많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트피가 그보다 더 많은 하자가 있지만.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유저가 지은 도로를 '유료화'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자본이 낳은 괴물 같은 소리 같지만

사실 내가 필요해서 만든 도로인데 NPC는 너무도 당연하게 새로운 길을 활용하지만

반대로 내가 운영하는 차량들은 상대적으로 멍청하다고 해야할지..

 

 

전에도 말했지만

이 게임의 제목과 트피2의 존재여부에 대해서는 상당히 부정적이다.

 

말그래도 운송수단들을 다루는 게임이면서 운송수단들의 활용범위부터 수익구조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거기에 도시건설에 기여를 하는 것도 그렇게 리얼함이 보이지 않는다.

하다못해 주/야간 변경도 안되고

 

그리고 운전수들이 고용되면 죽을때까지 일을 하는 것 같은 이상함.

적어도 차고지나 정차지에서의 뭔가 그런 이펙트도 있었으면 하는? 이상한 바램도 있다

특히나 여객운송의 경우는 각 노선마다의 차이가 있기에 조금 디테일한 조정을 하고 싶지만 그런 것들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

 

뭐 이런 것 저런 것 다 따지면 게임을 안켜는게 맞지만

왠지 모르게... 끌린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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