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을 이용한 [섬광의 길] 퀘스트 잠깐

다른 퀘스트를 보다보니 갑자기 생각난 와이번 사냥하기

파이어 스프라이트를 사냥하려고 코일던전을 한바퀴 돌다가 끄기전 와이번을 처음 사냥하러 떠났다

 

할 줄을 몰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심지어는 탈것으로 하늘로 올라가보기도 하고.

그러다 기구를 겨우 사서 띄워봤는데 아까는 많던 와이번들이 다 사라지고 없다

 

우여곡절을 겪은 뒤 사냥을 시작하는데 퀘스트의 목표 볼트마법으로 와이번을 잡으라고 하는데 이거...너무 거리가 짧다

심지어는 아이스 와이번에 맞으면 스턴이 걸려 공격타이밍이 더 느려졌다

그렇게 잡다보니 어느덧 17번은 성공시켰는데 다시 띄우자니 귀찮아 작성일인 오늘 다시 마무리지었다

 

 

와이번이라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뗏목보다도 더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이었다

 

난이도가 더 높아지면 달라질까 모르겠지만.

 

이제 새로운 단서가 열렸다

블랙 드래곤을 공격하라고 한다

 

블랙드래곤?

어디선가 들어본...

그 보스사냥 알림에서 본 그녀석인가?

뭔가 산넘어 산이구만

 

좋은 방법이 없나

구글에 검색

 

찾았다

쉬운 방법이라고 나오는게

드라마 챕터의 블랙드래곤을 사냥하는 챕터가 있다고 한다

 

블로그에서 알려주는대로 따라 들어가봤다

 

 

어...

이거 아직 시작도 안했네?

 

 

결론

블랙드래곤을 잡는 법. 쉽게 잡는 법이 있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 방법을 쓸 수 없다

 

10여년을 알고 지내던 마비노기란 게임은 생각보다 어려움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물론 이 계정을 불과 3년여 플레이에 1년 남짓을 했지만.

 

그냥 곰만 맨손으로 잡을 줄 알았지.

그것도 마을 근처에만 나오는 곰

역시 마을밖은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