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PC (1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바일 게임도 아니고 PC게임도 아닌 그냥 게임인지도 모르겠다 이 게임을 하다보면 그냥 불편함만 많이 집어넣은 게임이다 분명 내가 해봤던 대항해시대는 그냥 마냥 불편한 게임은 아니었는데 말이지 조금 불편해도 보상이 충분히 있을 때는 있었던 게임이었다 하지만 이 게임은 도대체 어디서 벤치마킹을 했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불편함만 꽊 채웠다 오늘 이야기할 건 재해 관련이다 재해란 바다 위에서 오래 항해를 하다보면 만나는 해상재난 같은 것이다 종류도 많고 그러다보니 준비할 수 있는 것들과 아닌 것들도 있다 도구들을 준비해야하지만 아직 도구함의 용량도 적은데 비해 재해의 종류는 엄청나다 재해를 안만나면 좋겠지만 만난다해도 이렇게 지독한 건 처음이다 선원을 전부 죽여야만 끝나는 재해라니 어쩌면 현실적이라고 하면 현실적이겠지만 본인들이 말하길 이 게임은 모바일 기반이라며? 모바일.. 드디어 나도 삼부기 드디어 삼부크 1호기 건조시작 슬루프에서 업그레이드 하는 날도 얼마 안남았다 물론 남들은 이미 삼부기에서 더 높은 곳으로 많이들 갔지만서도... 대항오 한복 여성용 한복을 최우선으로 얻는데 목표로 했고 어제는 남성용 저고리를 얻는데 성공했다 이제 궁극적인 목표는 완료한 셈이다 결론적으로 한복은 정말 꼭 얻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여성용 한복은 참 잘 뽑았다 여성용 아이템에 진심인 게임 의뢰 50회 완료 드디어 지겨웠던 의뢰 셔틀 완료 그리고 복주머니를 모으기 위한 의뢰 셔틀 시작 심지어 복주머니 의뢰는 기본 의뢰와 중복카운팅도 안된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추석이벤트 첫번째 이벤트를 맞이하는 대항오 사실 지금도 다사다난한 일들을 만들어내는 중이다 뭐 그건 그거대로 넘어가고 대항오의 추석이벤트 키워드는 [송편]이다 도시마다 한국의 느낌이 나는 조형물들이 많이 꾸며져있고 키워드 아이템인 송편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송편말고 복주머니라는 재화를 모으면 아이템으로 교환을 해준다 송편은 그저 교역품일 뿐 키워드라고 했지만 중요한건 복주머니니까...키워드는 복주머니인가 아니 추석인가 송편관련 의뢰 교역의뢰로 배치되어 있고 해상에 특정 NPC를 사냥하면 복주머니를 주기도 하지만 보상이 작고 전투력도 약해서 그냥 의뢰 위주로 하는 편이 수급에 유리할 듯 하다 다들 한복을 얻기위해 노력중인 것 같다 이번 의뢰는 의뢰횟수에 카운팅이 안되는 느낌이다 전투를 아무리 진행해도 의뢰회수를.. 이제 슬슬 지루해지는 중 일주일을 달려보았는데 나름 재미는 있는데 딱 그 정도인 것 같아 이제는 다시 원래 하던 게임들에 눈이 돌아가는 중 캐릭터나 영입하고(특히 여캐) 발견이나 전투 교역도 사실 대항온이 더 나은 느낌이 있다 그래픽도 사실 그렇게 좋다고 보기도 어려운 면이 많다 결론적으로 게임의 방향성이 난해하다 일단은 PC게임인지 모바일 게임인지의 정체성부터 게임의 목표가 모험인지 미연시 게임을 구상했는지도 모르겠고 운영진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초반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밸런스문제나 기술적인 문제들을 보면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드는게 사실이다 뭐...일주일을 해본 내 생각은 그렇다 일주일...맞나? 모바일 게임치고는 오래한 느낌은 있다 이제 하루 일퀘나 하는 용으로 생각해야지 이런거 검사 안하나 누가 보고서를 이따위로 썼어! 드디어 간다! 드디어 카리브로 간다 남들 14일이면 간다는 말에 안심했다가 초조해져갈 무렵 희믜한 불빛이 보인다 첫 카리브에서의 판매 제법 수익은 괜찮은 것 같다 온김에 카리브 끝에 위치한 베라크루스까지 발견하고 유럽으로 1차 복귀 복귀할 때 제대로 구입을 안해서 그런지 수익의 체감은 미미했다 술탄의 마지막 관문 900불루젬으로 영입 이 캐릭터도 어떤 배우를 닮은 느낌이다 게다가 역시 여케에 진심인 느낌이 너뭄 많이... 사람들이 돈이 많나요 요즘. 아니 좀 된 생각이긴하지만 신작 게임이 나오거나 아니면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거나 어쨌든 간에 과금요소가 추가되면 예전에는 일단은 의심부터 했었는데 지금은 "그래서 뭐 사요?" 이게 먼저다 신기하다 어느순간부터 바뀐 문화(?)다 예전에는 월정액제거나 부분적인 유료가 있으면 꺼리는게 사실이었다 유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예 큰손인 경우였고 근데 지금은 어린이가 접근이 가능한 게임부터 성인게임까지 유료컨텐츠에 한도가 없는 느낌이다 나는 아직 게임에 유료아이템을 투자하는 개념으로 생각하지도 않고 되도록이면 과금을 하지 않은 방향이라지만.. 아니 좀 익숙해지면 과금도 가끔은 하는 편이다 다만 남들은 오픈하고 1년차에 이미 백만단위가 넘어서는 걸 보면 참 놀랍다 부동산도 막 지르고 차도 막지르고 게임에도 하.. 이전 1 ··· 5 6 7 8 9 10 11 ··· 14 다음